일요일

2009/05/10 21:37 from 분류없음


늘어지게 낮잠을 자면서,
ㅇㄷ선배가 나오는 꿈을 꿨다.
눈을 떴을 때 처음 보인 것이
이 책무더기였는데,
몇 초간-
심야식당 M권은 뭘까...
라고 생각했다;

꿈을 기억해보자면, 
가히가 나왔던 꿈의 프리퀄;이었다.
가히가 나왔던 꿈이 꿈 내부의 시간 순으로 가장 나중이다.
ㅈㅅ선배 나오는 본편 ->
가히가 나오는 시퀄 ->
ㅇㄷ선배가 나오는 본편의 프리퀄
이러하다.

내용을 압축해보자면,
농촌에서 펼쳐지는, 클로버필드;
톤앤매너는, 폴란스키의 피아니스트;
주인공은 나;;
나머지는 다 죽음;;


연이틀 가족들과 함께 보낸 주말.
큰아버지댁 텃밭에 자라는 나물풀들이다.
연두빛이 너무 예뻐서, 
담장 밑으로 손을 넣어보았다.


산책 코스,지만 오늘은 차 타고 이동.
할머니까지 모신 드라이빙은 처음이었으나, 나름 안정.
목적지는 새로 생긴 냉면집 ㅍㄱㅇ
물냉면을 부르는 날씨.
ㅍㄱㅇ은,
우리집 최단거리 최고맛집으로 등극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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